선교지 이야기

– 선교편지 –

선교편지(2월) - 우재영/정연아 선교사(베트남)

작성자
sangjun
작성일
2025-03-12 03:05
조회
7986

Mission Report 선교편지 2025.02

기도로 승부하는 가정 우재영, 정연아 (우주+엘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바로 서는 하루하루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믿음 안에 능력 받아 주의 교회들을 세워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인사

건강과 가정

저는 작년 중순에 수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병원과 의사가 바로 선정되었고 수술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하면서 하나님께 고백한 것은

“저는 죽어도 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끝까지 사용하소서”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수술 잘하고 바로 베트남으로 들어왔습니다.

수술 후 격한 운동이 좋지 않아 그동안 하던 운동들을 정리하고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식단과 운동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교회와 사택 공사

왜 인지 모르지만 수술 후 하나님이 은혜를 많이 주셨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저녁 특별 기도회를 가

지게 되었고 새벽마다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 저희 가정에 힘입니다.

그리고 12월 하나님이 건축업자를 만나게 하시고 재정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공사 견적을 받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사택과 교회 그리고 센터로 사용하는 이 건물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모저모

로 채워주셔서 공사를 마쳤습니다. 물론 저희 가정도 모아두었던 모든 것을 헌금하며 헌신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베트남어 공부

수술 후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일단 중단했던 베

트남어 공부를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베트남에 있냐?

당연히 복음의 확산입니다. 이 사역의 기초를 다시세워 갑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몸이 회복되어 언어에도 사역에도 주님의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CARE 선교회

올해는 새로운 사역의 문을 엽니다. 그것은 CARE라는 선교단체를 만들어 여러 가지 팀사역들을 진

행하려 합니다. 재정을 분리하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후원을 받으며 이사들을 세워 하나님의 복

음 확장을 위해서 일하려 합니다.

저희의 비전은 일선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물질로 지원하고, 사회사업들을 진행하려 합니

다. 이 선교회를 통해 여러 가지 플랫폼을 만들고 팀으로 역어서 사역들을 진행하려고 하오니 여러

분 기도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약합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에게는 힘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헌신으로 이 모든 사역들이 열어져 갑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우재영, 정연아(우주,엘림) 선교사 드림

후원계좌: 국민은행 242401-04-248867 예)우재영

전체 0

선교지 / 협력선교사

미얀마 : 박정덕, 장정화, 이호진, 정현승, 한만성
필리핀 : 김용기, 김양금, 최현정, 원창영, 김홍승, 김은영
베트남 : 구현모, 이형우, 김동현, 임성호, 안병규, 김찬영, 우재영
베냉 : 차교범, 김옥란, 김민호, 양성진
코트디브아르 : 유아모스, 이지혜, 황찬호
네팔 : 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