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이야기

– 선교편지 –

선교편지(5월) - 우재영/정연아 선교사(베트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31 17:22
조회
1347

달 편 지 Mission Letter for 05월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2:14 +

 

기 도 제 목

Prayer Request

1.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특별히 영적인 힘을 주소서

2. 신학교에 더 좋은 학생들을 보내주시고 좋은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3. 베트남어의 지혜를 주셔서 언어에 능통하게 하소서

4. 사역과 삶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살아있게 하소서

5. CARE 선교회를 만들어 선교의 역사를 써내려가게 하소서

기도의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 카카오톡으로 문의 dndud333인사

 

Mission Report 선교편지 2025.05

예수님으로 다 해결되는 가정 우재영, 정연아 (우주+엘림)

소망없는 이 땅 가운데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가족과 아이들

한동안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이제 베트남은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비가와서 안 좋을 것 같지만 더운 나라에서 비는 하나님께서 틀어주시는 에어컨이랍니다.

그래서 밤에도 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 아이들 감기가 1달이 넘게 지속하여 귀에 염증이 생겨 고생하고 있지만 그래도 밝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내년에는 첫째 우주가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감사뿐입니다.

저는 작년 수술 후 호르몬 약과 소염관련 약들을 먹고 있습니다. 수술 후 몸의 많은 변화를 느끼고 있지만, 하루하루 은혜로 잘 지내고 있어 감사합니다.

 

한국 방문

6월 말에 한국에 방문합니다. 수술1년차에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검사를 합니다. 검사 후 일주일 넘게 기다려야 하고 경과를 보게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신학교 사역

저희 가정이 베트남에 온 지도 4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가정으로 서려고부단히 노력하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부족한게 많네요.

어른 목사님들이 은퇴하고 나면 목회가 보이고 은퇴하고 나면 선교가 보인다는 말씀을 자주하시는데, 나중에 나이들어 은퇴할 때까지 부족함을 느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것 같습니다.

신학교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 모집이 어려웠지만 주님의 은혜로 1학년에 좋은 학생들이 들어오면서 학교 학생들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부터 특강을 더 많이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신학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에 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신학교 사역을 배우고 있고 이양받는 과정가운데 있습니다. 학교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마무리 인사

주님께서 주시는 날은 어떤 날이건 우리에게 소중한 것 같습니다. 그날이 사탕수수처럼 달건, 인삼처럼 쓰던 주님이 주시는 모든 날들은 우리를 성장시키시고 인도하시는 좋은 길임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비교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신실하게 일하는 저희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주님의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삶과 가정이 되길 기도해 주세요.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우재영, 정연아(우주,엘림) 선교사 드림

 

후원계좌: 국민은행 242401-04-248867 예)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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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 협력선교사

미얀마 : 박정덕, 장정화, 이호진, 정현승, 한만성
필리핀 : 김용기, 김양금, 최현정, 원창영, 김홍승, 김은영
베트남 : 구현모, 이형우, 김동현, 임성호, 안병규, 김찬영, 우재영
베냉 : 차교범, 김옥란, 김민호, 양성진
코트디브아르 : 유아모스, 이지혜, 황찬호
네팔 : 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