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반주자를 해보고 싶은데요

샬롬~ 
교회의 규모에 따라 반주자로 섬기는 모습이 다르겠지만 중.소형 교회의 경우 반주자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피아노를 조금 배운분들이 반주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반주의 영역이 크게 클래식반주(성가대)와 실용반주(찬양단)로 나뉠수 있는데 클래식 전공자들은 성가대에서 반주를 하기 쉽고 실용반주(코드반주)는 어려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아노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분들이 찬양단의 반주를 하는 경우도 자주 볼수 있어요. 이유는 실용반주는 악보는 보는 반주보다 감각적인 표현을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많은 시간 경험으로 통해 반주능력이 형성되어 반주를 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실용음악을 공부하고 전공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교회마다 이런 전공자를 찾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구요. 
클래식 성가반주자로 섬길 지 아니면 찬양단의 실용반주로 섬길지 정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효령자매님의 경우 클래식 전공자라면 성가반주로 사역하시면 교회에 많은 유익이 될것 같습니다. 실용반주(코드반주)를 생각하신다면 경험과 감각을 많이 쌓으시면 좋기에 지금부터 반주를 부족하더라도 시작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기초실용반주 이론등을 공부하면서 시작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