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울 코드만 치는것이아니라 멜로디와 함께 섞어 치고 있습니다.
다른악기들 이 없는탓이라 피아노 비중이높아 질문하겠습니다
실용반주법이나 화성학,재즈 에서 공식적으로 알려주는 애드립이 무엇이있나요??
아니면 반주자님들만이 터득하신 애드립이나 반주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더!
샬롬~ 배다빈 반주자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초등부와 같은 부서의 반주는 보통 건반 혼자 반주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이런 경우 화음과 리듬에 대하여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반주를 해야하죠.. ㅠ.ㅠ
거기에 멜로디까지 함께 반주하신다면 표현의 폭은 더 좁아지게 됩니다. ^^;
일반적으로 반주는 멜로디를 서포트하는 경우기때문에 멜로디를 생략하고 반주합니다.
모르는 곡이거나 전주/간주/후주 등이나, 강조하고 싶은 경우 멜로디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보편적으로 멜로디 없이 반주하게 될것 같아요.
멜로디를 안하게 되면 멜로디 대신 다른 선율(애드립)로 표현을 하기에 단조롭지는 않겠죠.
멜로디하면서 화음과 리듬을 동시에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은 반주기법입니다..
보통 느린곡으로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르페지오를 사용합니다. 화음을 더 쌓기 위함일수 있지만
멜로디와 함께 오른손으로 화음을 누르며 연주한다면 화음은 이미 충분할테니 리듬을 표현하는 쪽이 더 맞을것 같습니다.
빠른곡의 경우 멜로디 하면서 리듬을 만드는것은 왼손 베이스를 옥타브로 누르며 당김음 등의 표현으로 반주하게 됩니다.
멜로디를 안한다면 오른손에서 선율을 추가하여 표현함으로 단조로움을 해결하게 되겠죠.
가능하시다면 반주시 멜로디를 빼시고 선율을 넣어서 표현하시면 좋겠어요.
선율의 표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짧은 글로 말하긴 힘들지만
2코드나 maj7의 코드 구성음으로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2코드는 1-2-5 (예, C2 = 도-레-솔)로 표현하면 자연스럽습니다.
maj7은 7-1-5(예, Cmaj7 = 시-도-솔) 표현하면 쉽구요.
각 표현을 반복적으로 연결시킬 수도 있고 여러 옥타브로 연결시키는 표현도 있습니다.
반주는 코드의 표현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니 좀더 섬세한 코드표현도 연구하시면 좋습니다. ^^
[
<a href=”코드 반주법 중요 포인트 4가지!!] 를 참고하시고 4가지표현이 잘 되고 있는지도 점검해주세요~ ㅎㅎ
애드립(대선율)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감각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시말해서 감각적으로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기에 말로 쉽게 표현하기란 힘들거라 생각해요.
반주자들이 어떠한 대선율을 그리느냐는 그 반주자의 역량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그것이 한순간 쉽게 만들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과 표현들 가운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지는것 같아요.
찬양을 들으며 멜로디가 아닌 다른 선율(대선율, 애드립)을 잘 들어보고 자주 중얼거려보세요. 그럼 감각으로 남게 되고
반주할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